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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이홍균 신임부시장, 김포도시철도 현장방문..."안전과 적기개통" 강조

2월 한국로템 기차 1편성 반입 예정, 현재 노반공정률 70.8%로 2018년 11월 개통 목표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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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7.01.09 15:06:24

"김포도시철도 공사, 무엇보다 안전에 만전...적기 개통토록 최선다해야"

▲이홍균 김포시 신임부시장이 6일 김포도시철도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과 적기 완공을 당부하는 등 현안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 김포시)

김포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이홍균 신임부시장이 지난 6일 김포시 최대 현안 사업인 김포도시철도 현장인 차량기지 종합관리동, 검수고, 궤도건설현장 및 정거장, 터널구조물 공사현장 등을 방문해 진행사항을 보고 받는 등 현안챙기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홍균 부시장은 부임과 동시에 김포시의 AI 방역 현장 점검을 한데 이어, 안전건설국장, 도시개발국장과 함께 김포시의 최대 현안 사업인 김포도시철도 현장을 찾아 안전과 적기 개통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현장에서 이 부시장은 터널굴착 및 정거장 등 구조물 공사, 전기, 통신, 신호 등 공정 추진사항과 현장을 점검했다.

이 부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김포도시철도 공사가) 복잡한 공정이니 만큼 무엇보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적기에 개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제14대 김포시 이홍균 신임부시장 취임식 장면(사진= 김포시)


제14대 김포시 이홍균 신임부시장은 1983년 공직을 시작해 경기도의회 의정담당관, 특별사법경찰단장, 세정과장, 자치행정과장, 황해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경기대학교 행정대학원 부동산학 석사 출신이다.

이홍균 신임부시장은 취임사에서 "대세는 소통과 협업"이라며 "내부소통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야 한다"고 말해 직접 발로 뛰고 소통하는 행정을 펼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전구간 지하로 건설되는 김포도시철도 건설사업은 총 연장23.67km(정거장 10, 차량기지1개소)로 현재 노반공정율 70.8%(전체 공정율 63%)을 보이고 있다. 오는 2월 초 현대로템에서 김포한강차량기지로 도시철도 기차 1편성이 반입될 예정이며, 3월부터 시운전을 시작해 23편성 46량 전량 반입 후 공정별 시험 및 종합시운전을 거쳐 2018년 11월 개통예정이다.

CNB뉴스(김포)=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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