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와 설현 그리고 쯔위가 한 무대에 선다.
31일 오후 8시 45분부터 일산 MBC 드림센터 공개홀에서 '2016 MBC 가요대제전'이 열린다. 여기서 하니, 설현, 쯔위의 합동 무대가 마련된다.
하니와 설현, 쯔위의 합동 무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0월 열린 '2016 DMC 페스티벌'에서 이미 한 차례 합동 공연을 펼쳤다. 당시 이들은 원더걸스의 곡 '텔 미' '노바디' 무대를 꾸린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설현과 하니, 쯔위가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하니와 설현, 쯔위는 각각 걸그룹 EXID, AOA, 트와이스의 비주얼을 담당하고 있다. 10월 합동 공연이 조회수 50만 뷰를 기록한 가운데 이번에 다시 성사되는 무대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은근 경쟁될듯?" "또 합동 공연 볼 수 있어서 좋다" "열일하는 3인방" "3명 모두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