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데없이 방송인 송해의 사망설이 불거졌다.
30일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송해가 사망했다는 내용의 루머가 확산됐다. 평소 남다른 주량을 자랑하면서도 건강한 모습을 보여 온 송해이기에 더욱 루머는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사망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곧 밝혀졌다. 송해 측은 악성 루머와 관련해 "송해 선생님은 건강하다. 평소처럼 생활하고 있다"고 일축했다. 또한 경찰 사이버 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하며 루머에 대해 강력 대응을 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최근 브리트니 스피어스도 난데없는 사망설에 휩싸였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소니뮤직 글로벌 계정 트위터에 "스피어스가 사고로 숨졌고 자세한 소식은 곧 전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된 바 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측은 즉각 "멀쩡하게 살아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망설이 유행인가" "갑자기 왜 이런 루머가?" "2016년 마지막 시점에 정말 크게 놀랐다" "송해 본인이 가장 놀랐을 듯" "사망설은 진짜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