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SK가 맏형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5년째 쪽방촌 방문 봉사

  •  

cnbnews 김유림기자 |  2016.12.28 16:51:59

▲28일 동대문 쪽방촌을 찾은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생필품이 담긴 선물상자를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SK네트웍스)


SK네트웍스는 최신원 회장이 동대문 쪽방촌을 찾아가 주민들에게 겨울나기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신원 회장은 28일 박상규 워커힐 총괄(신임 SK네트웍스 사장 내정자) 및 경영진과 신입사원들, 경기모금회 직원들, 경희의료원 한의사와 간호사 등 50여명과 함께 동대문 창신동 쪽방촌을 방문, 주민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전했다.

쪽방촌 주민들에게 전달된 선물상자는 라면과 캔 반찬, 쌀 10KG, 부탄가스 등 한겨울에도 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물품들로 채워졌다. 

2012년부터 시작한 이 활동에는 최 회장이 2014년 경희미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은 인연으로 경희대 및 경희의료원도 함께 참여해오고 있다. 

경희대에서 나온 2개의 의료팀은 사전에 쪽방촌상담센터에서 신청을 받은 가구들을 방문해 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신원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매년 올 때 마다 오히려 주민들에게서 더 많은 것을 얻어 가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며 “단순히 생필품만을 전달하고 가는 게 아니라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나눈다는 마음가짐으로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신원 회장은 고 최종건 SK그룹 창업주의 차남으로, 최태원 회장의 사촌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