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칠성 경찰청장(맨 오른쪽)이 경기북부 양주시의 이동통제소를 방문해 이성호 양주시장(가운데)과 함께 현장 브리핑을 받고 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20일 이칠성 경찰청장(치안총감)이 경기북부의 양주경찰서와 이동통제소를 방문해 조류인플루엔자 AI 확산방지 노력을 하고 있는 경찰과 공무원 등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양주경찰서를 방문한 이칠성 청장은 현장 지원경력에 대한 근무 여건과 방법에 대해 보고받는 자리에서 AI 위기경보가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인 만큼 경찰도 범정부 차원에서 경찰력을 적극 지원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또한 AI 이동통제소를 방문해서는 이성호 양주시장 등과 함께 추운날씨에 AI 확산방지를 위해 근무하는 경찰관과 양주시청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안전과 방한대책을 꼼꼼히 살폈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조류인플루엔자 AI확산은 국가적 재앙이 될 수 있는 만큼 비상사태에 준해 방역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AI 확산방지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CNB뉴스(경기북부)=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