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는 지난 16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녹십자 R&D센터에서 녹십자 퇴직사우 모임인 녹우회의 정기총회 및 송년모임을 진행했다. (사진=녹십자)
녹십자는 지난 16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녹십자 R&D센터에서 녹십자 퇴직사우 모임인 ‘녹우회(綠友會)’의 제25회 정기총회 및 송년모임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녹우회는 녹십자 퇴직사우들의 정보교류와 친목도모를 위한 모임으로 매년 송년모임을 개최해 전∙현직 임직원들을 잇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허은철 사장을 비롯한 현직 녹십자 임직원들과 녹우회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회사와 회원의 상호협력과 발전방안에 대한 안건이 토의됐다.
정기총회에 이어 열린 송년모임에서 녹우회 회원들은 옛 동료와 근황을 나누고, 현직에 있는 후배들에게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해주며 선후배간의 따뜻한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허은철 녹십자 사장은 만찬에서 “현재 녹십자는 신약 개발을 위한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배님들 기대에 부흥하는 훌륭하고 가치있는 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