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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한국 외교관 ‘성추행 논란’에 나라 안팎으로 ‘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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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재영기자 |  2016.12.20 09:43:21

▲칠레 한국 외교관이 현지 미성년자를 성추행하는 장면. (사진=KBS방송화면 캡처)

일명 ‘최순실 게이트 국정농단 사태’로 국정이 어수선한 가운데, 칠레 한국 외교관이 현지 미성년자를 성추행하는 동영상이 공개됐다.

 

칠레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 몰래카메라 방식으로 진행해 지난 15일 칠레 한국 외교관이 미성년자에게 성추행을 하는 장면을 담아 예고편을 게시했다.

 

해당 장면에서는 칠레 한국 외교관이 현지 미성년자에게 성적인 표현을 하며 목을 끌어안는 모습이 담겨져 있고, 강제로 입맞춤을 시도하는 모습이 담겨졌다.

 

또한 미성년자의 손목을 잡고 집안으로 강제로 끌고 가려는 장면도 있었다.

 

지난 19일에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칠레에서 사고 친 외교관의 평소 행실’이라는 글이 올라와 이런 일이 자주 발생했다는 것이 공개됐다.

 

부끄러운 칠레 한국 외교관의 행태에 20일 칠레한인회에서 ‘연대책임 지고 사과하겠다는’ 공식입장의 전문을 발표하는 한편, 피해 학생들과 가족에 대한 사과와 한국에서의 철저한 조사 및 엄정 조치를 하겠다는 사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칠레 한국 외교관 사건에 누리꾼들은 “외교관이 저런 짓을 하는 건 나라 안팎으로 망신이다”, “진짜 엄정수사 부탁드려요”, “부끄럽다”, “나라가 어수선한데 해외에서도…”, “창피하다” 등 비난의 목소리가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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