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퍼나눔운동 행사에서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이 점심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동아제약)
동아쏘시오그룹은 15일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무의탁 어르신들과 노숙인들을 위한 ‘밥퍼나눔운동’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2005년 시작해 올해로 12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임직원 40여명과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했다.
공동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800인분의 따뜻한 밥과 반찬을 직접 준비하고 점심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이와함께 동아쏘시오그룹은 밥퍼나눔운동본부에 후원금 365만원과 박카스1000병, 동아제약 비타민과 스킨가드 밴드 등 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후원금 365만원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과 노숙인들을 위한 겨울나기 방한복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도 무료 급식을 위한 급식비 200만원을 지원했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매년 실시하는 밥퍼나눔운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쁨과 행복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사회 전역에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