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멤버 김종국과 송지효. (사진=SBS런닝맨 캡처)
SBS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제작진이 멤버들과 회동해 긴급 대책을 논의 중이다.
16일 런민맨 관계자는 한 언론을 통해 “PD들이 김종국과 송지효를 포함해 모든 멤버들과 만나 회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이날 긴급회동은 제작진 측이 김종국과 송지효를 다시 잡기 위해 열린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앞서 런닝맨은 개편 시즌을 맞이해 기존 멤버 중 송지효와 김종국이 하차하고, 강호동을 영입할 예정이었다.
런닝맨 측은 송지효과 김종국 하차를 두고 “아름다운 이별을 하게 됐다”고 입장을 밝혔지만, 일방적으로 하차 통보를 한 사실이 알려지며 거센 비난을 받았다.
이에 부담감을 느낀 강호동은 런닝맨 출연을 고사했고, 결국 윗선에서 폐지논의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날 런닝맨 측은 “확실히 폐지는 아니다”라고 선을 긋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관련 기사에 “그냥 폐지하지 이미 짜른 사람들 불러다가 회의 하는건 무슨 심보야(y3b2****)” “김종국 송지효는 진짜 앉아있기도 싫겠다(sunn****)” “다시잡을라나보네 만만한가보네 송지효김종국이(rudd****)” “두사람 충격받았는데 오라고했냐??? 답없다 강호동 안온다고 할때 끝난거임(june****)”등의 댓글을 올리며 런닝맨 제작진을 향해 비난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기사
![[단독] SK 최태원-노소영 재판 열쇠…‘노태우 비자금’의 비밀](https://www.cnbnews.com/data/cache/public/photos/cdn/20241147/art_1732176613_176x135.jpg)
ⓒ 2004~2024 Copyright by CNBNEWS. All rights reserved. (주)CNB미디어 사업자등록번호 : 206-81-40424 전화 02-396-3733 FAX:02-396-7330
대표이사 : 황용철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 52-20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05 (2005.11.7) 발행일 : 2005.4.11 CNB뉴스 발행인·편집인: 황용철, 편집국장 : 도기천,
청소년보호책임자 : 류창림, CNB뉴스에 실린 내용 중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 내용은 CNB뉴스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대표이사 : 황용철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 52-20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05 (2005.11.7) 발행일 : 2005.4.11 CNB뉴스 발행인·편집인: 황용철, 편집국장 : 도기천,
청소년보호책임자 : 류창림, CNB뉴스에 실린 내용 중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 내용은 CNB뉴스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