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음악감독 이재학과 아키바 리에의 결혼 소식이 알려졌다.
일본인인 아키바 리에는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하지만 이후엔 활발하게 활동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8월 개봉한 영화 '덕혜옹주'에 일본인 간호사 역으로 출연하며 오랜만에 근황을 알렸다. 아키바 리에는 덕혜옹주(손예진 분)가 머무른 정신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로 출연했다.
그리고 네이버TV캐스트 등을 통해 공개되는 웹 콘텐츠 '힐링요가'에 출연하기도 했다. 매회 2분 여 분량의 영상으로, 시즌 1이 2014년부터 지난해 2월까지 진행됐고, 시즌 2가 2월 공개됐다. 영상 속 아키바 리에는 유연한 몸 동작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은 "오랜 만의 근황이 결혼이네" "결혼 축하"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등 축하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