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민이 오랜만의 방송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일본 출신 배우 유민이 4년 만에 근황을 전했다.
유민은 한국 예능 프로그램 및 광고,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 TV에서 얼굴을 비추지 않아 사람들이 근황을 궁금해하던 터. 장우혁과의 열애설도 불거진 바 있으나 별다른 입장 발표를 하지 않고 시간이 흘러갔었다.
이 와중 유민은 일본에서 계속 활동을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에서 청순의 대명사로 활동했던 유민은 일본에서 섹시 화보를 찍었다는 사실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유민의 섹시 화보집은 다른 화보집보다 판매량이 많아 몇 만부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관해 유민은 "요즘은 1만 부 나가는 것도 힘들다더라. 저는 2년 전에 냈다. 원래 20대에 내는데 전 늦게 찍었다"고 말했다.
화보 속 유민은 늘씬한 몸매에 풍만한 볼륨감을 드러낸다. 이 가운데 과거 유민의 인스타그램에 해변가에 누워 있는 사진도 주목받고 있다. 이 사진에서도 유민은 섹시한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은 "유민에게 이런 면모가 있었다니" "섹시한 매력도 있네" "오랜만에 봐서 반갑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