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가 발생한 군부대로 경찰이 들어가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오늘(13일) 오전 울산시 북구 신현동의 군부대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23명의 현역 군인이 부상을 당했다.
이 사고로 발목 골절과 고막 파열 등의 부상을 입은 장병들은 각각 울산대학병원과 씨티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모두 현역 병사로 부대 내 예비군 훈련장서 폭발이 발생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예비군 훈련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원인 미상의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