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하반기 채용 신입사원이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사단법인 ‘여럿이 함께’ 푸드뱅크가 후원하는 노인정에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녹십자)
녹십자는 올 하반기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사단법인 ‘여럿이 함께’ 푸드뱅크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녹십자는 신입사원 입문 교육프로그램에 봉사활동 시간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일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70여명의 신입사원들이 참여했으며, 푸드뱅크가 지원하는 노인정을 방문, ‘점심 밥차’ 봉사에 참여해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한끼를 제공했다. 또 어르신들의 어깨를 주물러 드리먀, 노인정 곳곳을 청소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와 함께 푸드뱅크가 후원하는 취약 계층에게 전달할 ‘쿠키와 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 류민영씨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도움의 손길은 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사회인으로서의 첫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녹십자인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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