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2.5m 크기의 대형 패딩 모형.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겨울 세일 마지막 주인 11월28일부터 12월4일까지 ‘롯데 슈퍼 패딩 쇼(LOTTE SUPPER PADDING SHOW)’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점, 잠실점, 부산본점에서 진행되며 여성패션, 아웃도어, 아동 상품군 등의 패션 상품군이 참여한다.
우선 본점 행사장에서는 균일가존, 초특가존, 프리미엄존 등을 따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10만원 이하의 패딩 상품을 전체 물량 중 50% 정도로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TBJ 패딩점퍼 5만원, 헨어스 다운점퍼 7만원, SOUP 패딩점퍼 8만9000원 등이 있으며, K2 헤비구스다운은 100장 한정으로 9만9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이번 세일에 참여하지 않는 브랜드에서도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행사 기간 동안 컬럼비아와 라푸마 매장에서 패딩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0~30% 할인 판매한다.
12월1일부터 4일까지 프리미엄 패딩 매장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도 다양한 할인도 진행한다. 파라점퍼스, 맥케이지 매장에서는 구매 고객에게 10% 할인 판매하고, 노비스 매장에서는 패딩 구매 고객에게 5% 금액 할인권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12월2일부터 4일까지 겨울 정기 세일에 참여하지 않는 시슬리, JJ지고트 등의 여성 패션 매장에서도 10~20% 할인 판매한다.
겨울 외투와 관련된 특별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본점 9층 행사장에서는 노스페이스 인기 아웃도어 제품인 ‘맥머도 에어다운’을 실제크기의 약 4배인 2.5m 크기로 설치하여 포토존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박상영 남성스포츠부문장은 “11월달에 날씨가 추워지면서, 이번 겨울 정기 세일은 시작부터 끝까지 겨울 외투 행사로 준비했다”며 “세일 행사 후 연말까지도 소비 심리가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