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학선 페이스북)
기계체조 선수 양학선이 자신이 올렸던 SNS 글을 돌연 삭제해 눈길을 끈다.
양학선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진짜 심각하다. 어마무시하는구만 아주 ㅋㅋㅋ"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최근 김연아와 손연재를 비롯해 양학선은 늘품체조 논란의 중심에 섰다. 2014년 11월 열린 늘품체조 시연회에 참석하지 않은 김연아가 불이익을 당하고, 시연회에 참석한 손연재와 양학선은 혜택을 받았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온라인이 뜨겁게 달궈졌다.
이 가운데 올라온 양학선의 글이 늘품체조 논란을 겨냥한 말이 아니냐는 지적도 이어졌다. 현재 양학선은 해당 글을 삭제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