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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품체조' 손연재, 대중에 미운털 박혔나? 이번엔 김연아 조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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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지혜기자 |  2016.11.22 09:13:55

▲(사진=최재우 인스타그램)

늘품체조 시연회를 둘러싸고 '피겨 여왕' 김연아와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매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비선실세 논란의 중심에 있는 최순실 씨의 측근인 차은택 씨가 2014년 11월 기획했다는 늘품체조 시연회에 김연아는 다른 일정으로 불참했다. 이와 관련해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가 '김연아가 문화체육관광부에 찍혔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는 장시호 씨 측근의 주장이 보도돼 논란이 일었다.

김연아의 소속사 측은 "불이익을 당했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고 입장을 밝혔지만, 이미 논란은 뜨겁게 달궈졌다.


반면 손연재는 특혜 의혹 속 비난에 시달리고 있다. 손연재는 체조 활성화 차원으로 시연회에 참석했는데, 이후 특혜를 받았다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 중 대부분은 손연재가 시연회 참석 후 대한체육회로부처 여러 차례 상을 받고, 최순실 씨가 자주 다녔다는 차움의원에 다녔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이번엔 손연재의 과거 발언까지 논란이 되고 있다. 스키선수 최재우는 2014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연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진짜 여신이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최재우는 이어 손연재의 동영상을 게재하며 "아침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진이 있지만 난 이게 더 좋다"고 적었다.


해당 게시물에 손연재가 "ㅋㅋㅋㅋㅋ"라는 댓글을 달고, 그의 소속사 관계자가 "Nice"라는 댓글을 올렸다. 민감한 시기에 이 댓글은 김연아를 조롱한 것이 아니냐는 비난을 받고 있다.


논란이 계속되자 최재우는 "내가 연재한테 부탁했다. 오해하지 말아 달라"라는 내용의 글로 게시물을 수정했다.


점차 수위가 높아져 가는 비난 여론에 손연재의 소속사 측은 "늘품체조 시연회 참석은 체조 보급에 기여한다는 마음으로 참여했다. 대한체육회 체육대상 역시 대상 후보로 손색없는 활약을 펼쳤다"고 해명 자료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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