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본사 임직원들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한 이번 헌혈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의료소외계층에 대한 생명 나눔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진행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임직원들의 헌혈증은 지역사회 기부를 통해 국내 의료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에서는 현재 국내 헌혈자 수가 많이 부족해 적극적인 헌혈 참여가 필요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사랑의 헌혈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2009년부터 8년간 계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면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아이템을 계속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진행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