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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영웅 박태환과 김연아도 정부에 찍혔다? 김연아는 늘품체조 탓 장시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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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지혜기자 |  2016.11.20 11:11:35

▲(사진=KBS 방송 화면 캡처)

전 국민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스포츠인 박태환과 김연아 관련 소식이 나라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SBS와 KBS는 박태환과 김연아가 정부로부터 미운털이 박혔다는 보도를 내보냈다.

 

SBS는 19일 박태환이 2016 리우 올림픽 출전 포기 여부를 두고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으로부터 협박을 당했다는 정황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SBS 보도에 따르면 김종 전 차관은 박태환과 소속사 관계자들을 만나 "박태환이 올림픽에 나가지 않을 경우 기업의 스폰서를 받도록 해주겠다"고 회유했다. 또한 "반대로 출전을 강행할 경우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김 전 차관은 "박태환이 먼저 만나자고 해서 만났다. 기업 스폰서 부분은 사례를 들었을 뿐"이라고 협박 사실을 부인했다.

 

또 KBS는 김연아가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늘품체조 시연회에 참석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연아는 이를 거절했고 정부로부터 미운털이 박혔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의 측근은 늘품체조 시연회가 끝나고 난 후 2015년 초 장시호가 "김연아는 찍혔다고. '쟤는 문체부에 찍혔어'라고 했다. 왜냐고 물었더니 '찍혔어. 안 좋아' 하더라"고 증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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