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풍자한 레고 사진이 SNS에서 화제다.
레고사진가 이제형씨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itch and chicken” This is Korean situation’ 이라는 글과 함께 레고 사진을 올렸다.
말에 타서 한 손엔 주사기를, 다른 한손엔 태플릿 PC를 들고 있는 레고 캐릭터와 그 앞을 닭 분장을 한 레고 캐릭터가 웃으며 걷는 장면을 연출한 것.
이 사진과 글에 누리꾼들은 “작품은 멋지지만 슬프네요”, “레고로 민심을 표현했다”, “하야 치킨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