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광우병 촛불시위에 참석한 인원은 추최 측 추산 70만 명이다. 이번 시위는 현재 55만 명이 넘는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대 100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주최 측은 보고 있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최순실 게이트’의 여파에 국민들은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광우병’보다 더욱 사태가 심각하고 느끼고 있는 것이다.
이번 집회는 청와대 인근까지 접근이 허용된 시위로 국민들의 목소리가 대통령에게 닿을 것이라고 보는 시각들이 많다.
이번 최다 인원을 갱신할 것으로 보이는 촛불시위 이후 청와대의 행동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