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그는 “우리나라보다 독일 검찰이 더 수사를 잘한다”며 “최순실이 한국으로 조기 귀국한 이유는, 독일에서 자금 세탁법으로 걸려들면 종신형(평생 감옥생활)을 할 수 있어 이 수사를 피하기 위해 허둥지둥 왔다”고 말했다.
이어 “독일 공항이 아니라 영국 공항을 선택한 이유는 독일에서 자금 세탁한 것에 대한 수사를 피하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독일 검찰이 왜 한국 검찰은 아무런 협력 요청을 안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며 최순실 관련 한국검찰의 수사가 부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날 안 의원은 “‘최순실 연예인’ 중 거짓말을 하고있는 사람이 있다”며 “계속 거짓말을 한다면 다음주에 이름을 공개하겠다”고 말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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