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네즈 맞춤형 수분크림. (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11일부터 라네즈 명동 플래그십 매장에서 피부 진단을 통한 고객 맞춤형 '마이 워터뱅크 크림'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매장을 찾은 고객은 피부 진단 기기를 이용해 피부 유·수분 상태를 진단해보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수분 유지형(Light)·수분 리필형(Moisture)·수분 장벽 강화형(Ultra Moisture) 등 다양한 피부 상태에 맞는 수분크림을 만들 수 있다.
피부 진단부터 제품 제조·포장까지 40분 정도가 걸리며 제품 구매·서비스 비용은 4만2000 다.
라네즈 홈페이지에서 예약한 뒤 이용할 수 있다.
앞서 라네즈는 올해 8월 고객 피부 색상을 진단한 뒤 그에 맞는 색상의 립스틱을 만들어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맞춤형 화장품 판매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특성과 기호에 맞는 제품을 계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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