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본점 리빙 매장.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역대 최대 규모의 리빙 행사인 ‘리빙 블랙위크(LIVING BLACKWEEK)’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1일(금)부터 20일(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 최초로 가전, 가구, 홈패션 등 리빙부문 전 상품군이 참여하며, 백화점 전점 본매장 및 행사장에서 진행하는 초대형 리빙 행사이다.
롯데백화점은 총 500억원의 물량을 선보이며, 약 26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우선 롯데백화점은 전점 본매장에서 삼성, LG, 다우닝, 디자인벤처스 등 총 13개 브랜드의 가전·가구 진열상품 100억원 물량을 10~50% 할인 판매한다.
단일 행사에서 100억원 규모의 진열상품 판매는 롯데백화점 최초이며, 대표 상품으로는 삼성김치냉장고(567L)를 20% 할인해 482만원며, 템퍼 메트리스 오리지날 21T 세트를 30% 할인한 399만원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바이어 추천 상품전’ 및 ‘리빙 럭키박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본매장 및 행사장에서 리빙 부문 바이어들이 추천한 14품목을 최대 70% 할인하여 한정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차세르 보라보라 무쇠냄비 8만9000원, ▲디자인벤처스 스탠다드 1450 식탁 세트 89만9000원 ▲소프라움 폴란드 구스 이불 39만원 등이다.
또한 11일 하루 동안 전점 행사장에서는 필립스 전동음파칫솔, 덴비 머그세트, 차세르 미니웍 등 리빙 인기 아이템 9품목을 5만원에 판매하는 ‘리빙 럭키박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가전 제품도 할인 판매한다.
전점 본매장 및 행사장에서는 ‘삼성·LG 라이벌전’을 열고 프리미엄 TV와 냉장고를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는 삼성 퀀텀닷 SUHD TV(163cm) 704만원, LG 얼음정수기 냉장고(826L)를 439만원에 판매한다.
삼성 브랜드에서 TV, 냉장고 등의 가전 상품을 2품목 이상으로 200만원 이상 구매하면 2% 추가 할인을, LG 브랜드에서 TV, 냉장고 등의 가전 제품 2품목 이상 구매하면 최대 8% 추가 할인을 진행한다.
또한 롯데백화점은 삼성, LG, 딤채 등 가전 브랜드의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300대를 단독으로 5%~15% 할인한 가격에 판매하며, 구매 고객에게는 롯데모바일상품권, 김치통 등 다양한 감사품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글로벌 브랜드인 애플, 다이슨, 필립스, 테팔은 백화점 매장 상품을 10%~30% 할인 판매한다.
11일부터 13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가전·가구 브랜드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하면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며, 실리트, 르크루제, 박홍근 등의 주방·식기, 홈패션 42개 브랜드는 각 매장에서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전형식 상품2본부장은 “최근 리빙 관련 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프리미엄 리빙관, 홈 디자인 페어 등 리빙 부문 강화에 힘써왔다”며 “이번 행사는 백화점 전점에서 리빙 부문 전 상품군이 참여하고 역대 최대 규모의 물량을 준비한 만큼, 고객들에게 다양한 쇼핑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리빙 상품군의 주요 고객인 예비 신혼부부와 이사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작년 7월 마케팅부문과 상품본부 임직원으로 구성된 ‘웨딩·이사 TF(태스크 포스)팀’도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