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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물러나라" 원주 소녀상모임, 9일 일본군 위안부 시국선언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권력 사유화한 도둑집단 맹비난…청소년 200여 명 시국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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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6.11.10 21:42:40

▲원주평화의 소녀상 시민모임이 9일 오전 원주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원주시민연대)

원주평화의 소녀상 시민모임과 박근혜정권 퇴진 촉구 원주범대책위원회는 9일 오전 원주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다.


원주평화의 소녀상 시민모임 등은 지난해 12월 28일 한일 정부 간 일본군 위안부 합의를 최순실 씨의 꼭두각시놀음일 수 있다고 보고 박근혜 대통령을 외교 수장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박근혜 정부가 들어선 이래 대한민국은 하루하루 후퇴의 역사를 써왔다"고 지적하고 "더 이상 꼭두각시 정부에, 권력을 사유화한 도둑집단에 정권을 맡길 수 없다"고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주장했다.


이어 "온갖 부패와 실책으로 나라 전체를 갈등과 혼란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은 현 정부는 자격 없음을 인정하고 물러나야 한다"면서 "박근혜 정부는 국민의 뜻에 따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박근혜 정부가 아베 총리에게 십억 엔에 넘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정의와 인권을 되찾을 것"이라면서 "주인행세는 이제 그만, 파탄과 파국의 정치를 당장 멈춰라"고 촉구했다.

▲원주지역 청소년 200여 명은 9일 저녁 장미공원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과 집회를 열고 있다. (사진=원주시민연대)


이와 함께 이날 저녁 원주지역 청소년 200여 명은 장미공원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과 함께 집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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