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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귀국, 유시민 "현명한 결정 아니다" VS 전원책 "잘 짜여진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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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재영기자 |  2016.11.04 10:18:31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지난 3일 JTBC 방송 프로그램 ‘썰전’은 유시민과 전원책의 허심탄회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답답한 속을 풀어줬다.


‘썰전’에 출연한 유시민과 전원책은 ‘최순실 귀국’에 대해 서로 상반된 의견을 제시했다.


유시민은 “최순실 개인에게 현명한 결정은 아니다”라며 “최순실은 조율이 되어 그 선에서 끝이 날 줄 알았는데 그것이 계산착오다”라고 꼬집었다. 그는 "최고의 방책은 삼십육계(도망치는 것)인데…"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율했더라도 국민 여론이 요동치고 있다. 이번 사건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하야하거나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대로 전원책은 “최순실 귀국 및 검찰 출두 모두 잘 짜여진 시나리오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청와대가 중심이 되어 검찰과 귀국 시기, 귀국 절차, 귀국 시 예우 등에 대해 조율이 있었을 것으로 본다”며 “잠적했던 이들의 등장 역시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문과 아귀가 딱 맞아 떨어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원책은 최순실의 언니 최순득에 대한 정황과 부연설명도 얘기했다. ‘최순실게이트’에는 최씨 집안의 여러 사람이 얽혀 있다. 비선실세 최순실에서 시작해 최순득, 장시호, 고영태 등 여러 사람들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이날 방송된 ‘썰전’은 9.287%(닐슨코리아, 전국유료방송 기준)를 기록해 동시간대 종합편성채널 중 1위를 기록했다. SNS누리꾼들은 “최순실게이트 관련 모든 국민의혹이 해소됐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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