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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대역 의혹, 누리꾼들 “검찰 못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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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재영기자 |  2016.11.03 17:33:36

▲현재 최순실 대역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사진(사진=연합뉴스)

누리꾼들 사이에서 최순실 게이트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에 대한 불신이 각종 의혹을 만들어내고 있다.

최순실 게이트 수사에 들어선 검찰에 처음 제기된 국민 의혹은 최순실 씨 입국 후 31시간의 여유 시간을 줬다는 것에서 시작됐다. 

이후 미르·K스포츠 재단 압수수색 당시 검찰이 들고 나오는 서류 박스가 ‘빈 박스’ 아니냐는 의혹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의혹 이유는 카메라 불빛에 투영된 상자가 빈 박스로 보인다는 것이었다.

현재는 ‘최순실 대역’이라는 소설 속에 나올만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검찰들은 충분히 그럴 수 있다”, “최순실 입국 후 31시간 동안 대역을 준비하고 검찰과 판을 깔아 놨다” 등의 검찰을 믿을 수 없다는 얘기가 올라오고 있다. 

반면 다른 의견도 있었다. “검찰과 최순실 씨의 연결고리가 있어도, 수 많은 취재진과 시민들이 보고 있는 가운데 더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그런 무리수는 두지 않았을 것이다”라며 대역 의혹설로 본질이 가려져선 안 된다는 주장으로 음모론을 경계했다. 

국민들의 의혹이 점점 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한광옥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은 3일 “추후에도 국민의 의심이 없도록 최순실 사건에 대한 확실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비선실세 사건’ 최순실 게이트에 얽혀 있는 주요 사람으로 최순실, 차은택, 고영태, 장시호, 최순득 등 다양한 사람들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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