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31일 봉사에 참여한 오비맥주 임직원들이 아이들의 쾌적한 학습환경을 만들기 위해 도서 정리 및 청소를 하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 임직원들은 서울 영등포구 ‘푸른공부방 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 방과후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해피 라이브러리(Happy Library)’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푸른공부방 지역아동센터는 오비맥주가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선정한 ‘해피 라이브러리’ 프로젝트 대상 지역아동센터 중 한 곳이다. 최근 교육공간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지난달 18일 오비맥주와 도서 기부 업무협약(MOU)을 맺은 대교로부터 도서 400권을 기증받았다.
지난달 31일에 진행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오비맥주 임직원들은 푸른공부방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실·내외 청소와 이삿짐 나르기, 도서 정리 등 리모델링 작업에 힘을 쏟았다.
아울러 오비맥주는 ‘해피 라이브러리’ 대상 센터인 충북 청주 ‘청주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와 광주광역시 ‘민들레 지역아동센터’ 등에서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임직원 릴레이 봉사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올해 첫 선을 보인 ‘해피 라이브러리’ 프로젝트는 오비맥주가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의 방과후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전국 각 지역의 낙후된 지역아동센터를 최신 시설로 새 단장 해주고 각종 교육 자재와 도서 등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행복 도서관을 만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