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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강원도당, 박근혜 호위무사 김진태 '동반 사퇴' 촉구 성명

박근혜 대통령 하야촉구 1인 시위 등 활동 전개…김진태 "최순실씨 사용 태블릿 PC 다른 사람 명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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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6.10.28 15:33:13

▲김진태 국회의원 홈페이지 캡쳐.

정의당 강원도당은 28일 성명서를 내고 춘천지역구 새누리당 김진태 국회의원의 사퇴를 촉구하고 1인 시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의당 도당은 이날 "김진태 의원은 더 이상 대한민국과 춘천을 부끄럽게 하지 말고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사퇴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앞서 김진태 의원은 최순실씨가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태블릿 PC가 다른 사람 명의의 것이라는 주장했다.


또 '송민순 회고록'의 내용을 들어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특검을 거듭 요구했다.


김진태 의원의 발언을 두고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보수 자폭의 첩경'이라며 힐난했다.


정의당 도당은 "혼이 비정상인듯한 김진태 의원의 발언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면서 "오로지 박근혜 대통령의 영원한 호위무사를 자처하고 있는 김진태의원에 대해 국민적 분노가 일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그 동안 김진태 의원의 정신 나간 막말로 인해 수많은 강원도민들과 춘천시민들은 지역에 사는 게 부끄러울 정도라고 하고 있다"면서 "김진태의원은 자신의 금뺏지가 박근혜 대통령이 달아 준 것으로 착각하며 시민들의 분노에 아랑 곳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선경 정의당 강원도당위원장은 오는 31일 오전 춘천 중앙로 로타리에서 박근혜 대통령 하야촉구 1인 시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현재 정의당은 원내정당 중 유일하게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활동을 진행중이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대선과정은 물론 대통령 취임 이후까지 연설문 등을 최순실씨의 협조를 받은 것으로 드러나 전 국민적인 탄핵과 하야 요구를 자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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