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복인 KT&G 사장이 임직원 수험생 자녀 235명에게 21일 전달한 격려편지와 ‘정관장 아이패스’ 홍삼선물 사진. (사진=KT&G)
KT&G가 오는 11월17일 대입 수능에 응시하는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응원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KT&G는 백복인 사장의 격려편지와 함께 수험생활 막바지 지친 체력 회복 등을 위해 ‘정관장 아이패스’ 제품을 수험생 235명에게 전달했다.
백복인 사장은 편지에서 “저 역시 지난해 수능을 치른 아들의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지켜봤다”며 “인생이라는 긴 마라톤에서 시작점에 서 있는 수험생 여러분의 아름다운 꿈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수험생 자녀를 둔 KT&G 한 직원은 “수능 준비에 애쓰고 있는 딸에게 살뜰히 챙겨주지 못해 미안했었는데 회사가 내 가족처럼 신경써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백복인 사장은 앞서 지난 3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 174명에게 직접 작성한 축하카드와 학용품 세트를 건네며 격려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