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회 양구군여성한마음대회가 오는 25일 오전 양구종합운동장에서 '새로운 꿈, 뜨거운 열정, 도전하는 양구여성'을 주제로 열린다.
여성한마음대회에는 전창범 양구군수와 최경지 양구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양구군여성단체협의회 이순녀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대회는 명랑운동회, 단체별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 행사로 진행된다.
이날 개회식에서 여성복지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함께 여고생 3명에게 차세대여성 장학금이 주어진다.
부대행사로 폭력예방 캠페인, 정신건강 증진 및 생명존중 캠페인, 여성건강 검사, 행복나눔센터 사업에 대한 홍보 등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양구군자원봉사센터는 따뜻한 커피와 녹차 등 음료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