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롯데면세점에 국경절 방문 유커, 지난해 대비 28% 증가

  •  

cnbnews 김유림기자 |  2016.10.19 16:29:51

▲2016년 국경절 기간 바이두지수 비교. (표=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은 올해 중국 국경절 연휴(10월 1~7일)에 방한한 중국인 관광객 25만 명 중 절반 가까운 12만 명이 자사 면세점을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면세점 방문객은 작년 같은 기간(9만4000여 명)보다 28%가량 늘어난 것이다. 이는 전체 중국인 관광객 증가율 19%를 웃도는 수치다.

롯데면세점은 그동안 중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지속해서 진행해온 온라인 마케팅이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 국경절 기간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Baidu)가 제공하는 ‘바이두 지수’에서 롯데면세점은 국내 면세점 중 1위에 올랐다.

또한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에서 롯데면세점이 보유한 팬은 지난 6일 기준 729만여 명으로 삼성 갤럭시(825만여 명)에 이어 중국 내 해외 기업 중 2위였다. 이는 유니클로(600만 명), 애플(310만 명), 아디다스(200만 명) 등 해외 유명 브랜드를 크게 웃도는 수치이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라인 마케팅의 중요성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라인 채널 운영을 통해 유커들을 유치하고 재방문율 향상을 위해 쇼핑만족도 제고를 목표로 여러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