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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관객 돌파 영화 흥행 비결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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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재영기자 |  2016.10.15 11:56:07

국내 상영한 영화 중 천만 관객수를 넘는 영화로 총 16편이 순위에 올랐다. 

누적 약 1761만 명을 사로잡은 명량이 1위에 등극했다. 그 뒤로 국제시장, 베테랑, 아바타, 도둑들, 7번방의 선물, 암살, 광해, 태극기 휘날리며, 부산행, 변호인, 해운대, 실미도, 괴물, 왕의 남자, 어벤져스, 인터스텔라, 겨울왕국 순으로 흥행 순위를 나타냈다.

국내 천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은 영화는 4편을 제외하고 모두 한국영화였다.

쟁쟁한 외국영화를 제치고 한국영화가 국내에 굳게 자리 잡은 이유는 뭘까.

첫 번째로 국내 배우들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이다. 지난 9월 28일 개봉 당시 뜨거운 열기를 얻었던 영화 ‘아수라’는 관객들의 아쉬운 평이 많았다.

누리꾼들은 영화 ‘아수라’에 대해 “최고급 재료로 비빔밥을 만들었다”며 악평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수라’는 누적 관객 250만 명이라는 나쁘지 않은 결과를 내놓았다.

누리꾼들이 말한 ‘최고의 재료(명품 배우들)’을 보러온 것이다.

두 번째로는 실제 역사나, 마음을 울리는 국민적 정서다. 영화 ‘명량’과 ‘국제시장’, ‘태극기 휘날리며’, ‘암살’ 등 과거 힘들었던 삶과 역사를 표현하면서 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마지막으로는 영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가장 중요한 스토리와 스케일이다.

▲(사진=영화'럭키'포스터)

어벤져스, 인터스텔라는 해외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상영당시 국내영화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탄탄한 스토리와 큰 스케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최근 개봉한 사랑받는 배우 ‘유해진’ 주연인 영화 ‘럭키’도 상영과 동시에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이에 탄탄한 스토리와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유해진 특유의 코드로 흥행영화 반열에 오를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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