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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대만 특산품 파인애플 쿠키 ‘펑리수’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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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유림기자 |  2016.10.14 17:56:02

▲치아더 펑리수. (사진=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대만의 대표적 간식인 파인애플 쿠키 ‘펑리수’를 국내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펑리수는 버터, 밀가루, 달걀 등을 원료로 구운 바삭한 쿠키 속에 쫀득한 파인애플 잼이 들어 있는 과자다.

이번에 판매하는 펑리수는 ‘치아더’ 브랜드 제품으로, 이날부터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하남점, SSG푸드마켓 청담, 목동점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6입 1만3000원, 12입 2만5000원이다.
 
40여년 역사의 치아더는 대만 현지 시민과 관광객에게 하루 20만개 이상, 연간 8000만개 이상의 펑리수를 팔고 있다. 펑리수 유통기한은 40일로 짧은 편이어서 많은 수량을 한꺼번에 들여오지 못하고 매번 한정 수량만 발주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고 신세계는 설명했다.

신세계가 번거로움을 감수하면서까지 동남아 대표 간식을 들여온 이유는 최근 유통업체들이 경쟁적으로 유럽, 미국, 일본의 다양한 디저트 브랜드를 유치하면서 더는 차별성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신세계백화점 디저트 부문의 전년 대비 매출 신장률은 2012년 16.4%, 2013년 18.7%, 2014년 9.6%, 2015년 2.9%로 최근 들어 신장세가 주춤하고 있다.

신세계는 “차별화된 디저트를 선보이기 위해 기존에 디저트로 유명한 국가들이 아닌 지역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며 “내년까지 그간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다양한 인기 디저트와 먹거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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