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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부산국제영화제 'Link of Cine-ASIA' 첫 참가

태국·일본·중국 등 12개 해외 제작사 비즈니스 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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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6.10.14 16:26:04

▲11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 된 AFCNet(아시아 영상위원회 네트워크) 정기 총회 모습. (사진=강원문화재단)

강원문화재단은 해외 영화팀의 도내 유치를 위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Link of Cine-ASIA'에 처음으로 참석했다.

 

'Link of Cine-ASIA'는 아시아영상위원회 네트워크(AFCNet)에 소속된 국내외 영상위원회들과 영화 제작/투자사 및 영화 산업체 등 비즈니스 미팅을 갖는 프로그램으로, 총 90여개 단체가 참가했다.

 

미팅 기간 영상지원팀은 태국·중국·일본 등 총 12개 해외제작사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이어 후속 실무 조치로 미팅 대상자들 중 일부를 강원도로 초청해 도내 추천 로케이션 팸 투어와 연계 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11일 오후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아시아 영상위원회 네트워크(AFCNet) 정기 총회에서 강원문화재단이 준회원사로 추인됐다.

 

이에 따라 오는 2017년 강원영상위원회 출범 시 정회원이 돼 보다 적극적인 해외협력 활동이 기대된다.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라운지에서 열린 Link of Cine-ASIA 비즈니스 미팅 모습. (사진=강원문화재단)

아울러 오제환 강원문화재단 사무처장은 최윤 부산영상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내년 출범 예정인 강원영상위원회에 설립에 대한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최윤 부산영상위원장은 평창 출신으로, 현재 충무로에서 활발하게 영화를 제작 중이다.

 

강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촬영 유치 지원책 설명을 통해 호감을 보인 해외 제작사들 중 일부를 강원 로케이션 팸 투어와 연계 초청해 2017년 강원 영상위원회 출범에 발맞춰 본격적인 해외 작품 유치를 위한 초석을 다져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문화재단은 2013년 홍콩 영화 <동월망일> 영월군 로케이션, 2014년 아시아영상위원회 네트워크(AFCNet) 부의장단 초청 팸 투어, 2015년 대만 화장품CF <블루미쓰> 삼척 맹방 해수욕장 촬영, 2015년 인도네시아 영화 <질밥 트래블러> 속초, 평창, 정선, 춘천 촬영, 2016년 미국 할리우드 영화 <옥자> 화천, 영월, 정선, 삼척 촬영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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