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4일 강원센터에서 강원 생활문화 청년혁신가와 전문가PD 위촉식을 개최했다.

강원창조센터는 지난 9월 강원지역 생활문화에 기반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청년혁신가 14팀을 선발했다.

청년혁신팀은 도내 18개 시군의 지역특성과 생활문화를 반영한 청년혁신가의 아이디어 사업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게 된다.

또 청년혁신가의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이선철 대표(감자꽃스튜디오), 전영철 교수(상지영서대), 이경모 대표(인큐베이터)를 전문가PD로 위촉했다.

이들 전문가PD들은 청년혁신가를 대상으로 관광, 문화, 마케팅 분야의 전문 멘토링을 제공해 아이디어가 사업화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한종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청년혁신가 사업은 위촉식을 시작으로 차별적인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