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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석사동 옛 611경자대대 신시가지 개발

단독주택지서 판매, 업무, 근린생활시설 등 개발계획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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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6.10.13 17:30:03

도심 속 미개발지로 남아 있는 석사동 옛 611경자대대 부지가 상권 조성이 가능한 신시가지로 개발된다.


춘천시는 10여년 끌어온 석사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내년 3월 착공, 연말까지 준공시킬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석사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도심 개발을 단절시켜 온 군부대를 외곽으로 이전시키고 해당 부지를 개발하는 것으로 2008년부터 추진돼 왔다.


사업비는 247억 원, 개발 면적은 석사사거리~강원대 사이 야산 3만여㎡이다.


2012년 부대 이전에 이어 2014년 토양오염 정화작업이 시작돼 지난 7월 완료됐다.


시는 당초 단독주택지로 개발할 계획이었으나 주변 여건 변화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개발 계획 변경 절차를 밟고 있다.


시는 기존 용도지구(제2종 일반주거지역)는 유지하면서 판매, 업무, 문화, 근린생활시설 등이 가능하도록 허용 시설을 확대키로 했다.


시는 이같은 골자의 사업계획 변경안을 마련, 시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연내 강원도에 개발계획변경 및 실시계획 변경 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공사 일정은 내년 3월 착공, 12월 준공이다.


우기수 공영개발사업소장은 "장기 현안 해결 차원에서 내년에 후속 사업비를 확보, 조기 준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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