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세븐이 13일 서울 마포구 동교동 일레븐나인 사옥에서 열린 ‘I AM SE7EN(아이 엠 세븐)’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다시 무대에 설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2003년 첫 데뷔 후 다수의 히트곡을 남긴 솔로 남성 가수인 세븐은 군 복무 당시 논란을 겪은 바 있고 5년에 가까운 공백 기간을 거쳐 초심으로 컴백하는 것.
새롭게 발매되는 앨범은 R&B, 팝, 댄스, 펑크 등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채워졌다. 타이틀곡인 ‘기브 잇 투미’는 세계적인 프로듀싱 팀인 스테레오타입스와 세븐이 공동으로 작곡한 곡이다.
세븐은 오는 14일 전곡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