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홍천사과 한마당 홍보행사가 오는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홍천군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개최된다.

홍천군은 전국 최고 명품 홍천사과를 목표로 품평회, 품종전시회, 사과재배기술 및 사진전 등 다채로운 전시회와 사과 뽑기, 사과 깎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홍천군은 13일 오후 1시 제1회 홍천사과 한마당 홍보행사 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행사 준비에 들어갔다.

홍천사과 한마당 행사는 홍천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자와 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다.

홍천군은 최근 몇 년 동안 사과 명품화에 집중 지원해 올해로 100㏊의 재배기반을 조성했다.

또 고소작업차 등 생력장비를 지원해 생산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강원도 특히 홍천군 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고객과 함께 즐기는 한마당 행사가 되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며 "강원도가 명품사과 주산지로 자리 잡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