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학교는 교육 소외지역 학생들의 진로체험을 위해 진로체험버스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진로체험버스는 도내 교육 소외지역에 있는 중학교를 찾아가 진로체험교육을 제공한다.
한림성심대는 이날 첫 체험지로 철원에 있는 김화중를 방문하고 36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테이핑 및 실습, 근전도 측정, 균형 측정, 초음파 측정을 통한 인체 알아보기 등 물리치료사 진로체험교육을 실시했다.
한림성심대는 진로체험버스 운영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림성심대학교는 2015년 8월부터 춘천지역 중학교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강원중, 춘천여중, 봉의중, 유봉여중 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