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석기자 | 2016.10.11 17:41:46
가톨릭관동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Strt-up 재기프로그램인 Rechallenge를 시행한다.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 중소기업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창업실패 경험자와 창업애로 경험자들이 재도전을 통해 전문가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다도해(다시 도전해!)와 도시樂(즐겁게 도전 시작!)으로 나눠 진행된다.
다도해(다시 도전해!)는 실패를 경험한 창업자들을 위해 재도전 의지와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도시樂(즐겁게 도전 시작!)은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창업전문가가 보는 성공 노하우, 창업 투자금 조달 방법, 성공을 부르는 Biz 소통법, 창조경제 시대의 리더 & 문화력, 성찰·창의 체험 등 창업 초기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분야별 전문가 교육으로 진행된다.
수강생은 각 프로그램별 20명씩 모두 40명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창업넷 또는 가톨릭관동대 창업지원단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강신수 가톨릭관동대 창업지원단장은 "(예비)창업자들이 실패도 자산이라는 도전의식으로 재충전과 전문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유도해 성공창업으로 다가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