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프로포즈 이벤트 패키지. (사진=롯데호텔)

롯데호텔이 본격적인 결혼 시즌을 맞아 예비 신랑신부를 위해 다양한 객실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우선 프로포즈를 도와줄 롯데시티호텔마포의 ‘로맨틱 프로포즈 패키지’는 50만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슈페리어 객실 1박, 디너 뷔페 2인, 프로포즈 전문업체의 객실 데코레이션, 아름다운 추억을 오래도록 기억하게 해줄 인스탁스 카메라 대여 및 필름 10장이 포함된다.

더 큰 공간에서 프로포즈를 진행하고 싶다면 비즈니스센터의 회의실을 활용하는 패키지(70만원부터)를 이용하면 된다. 

롯데시티호텔명동은 ‘메리 미 패키지(Marry Me Package)’를 판매한다. 슈페리어 객실 1박, 씨카페 조식 2인, 객실 데코레이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5만원대다. 20만원을 추가하면 슈페리어스위트 객실 업그레이드와 와인과 치즈플레이트가 제공된다.

이미 프로포즈를 마친 예비부부를 위한 패키지도 판매한다. 롯데호텔월드에서는 ‘브라이덜샤워 패키지’ 2종을 판매한다.

우선 ‘즐거운추억’ 패키지는 프리미어 객실 1박, 객실 조화 데코레이션, 룸서비스 치맥세트가 준비되며, 가격은 34만원이다.

‘우아한 추억’ 패키지는 슈페리어스위트 객실과 객실 생화 데코레이션, 머핀, 쿠키, 타르트, 마카롱, 과일 등을 스파클링 와인 1병을 포함하며, 가격은 70만원이다. 두 패키지 모두 엑스트라베드가 무료로 제공된다.

신혼여행을 위한 패키지도 판매한다. 롯데시티호텔김포공항에서는 ‘허니문 패키지’를 판매한다.

슈페리어 또는 슈페리어스위트객실과 스파클링 와인, 웰컴초콜렛, 불가리 어매니티,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 칼 리무진 버스티켓, 롯데상품권 등이 포함된다. 패키지 구성에 따라 가격은 19만원부터 최고 50만원까지다.

아울러 상기 패키지 요금은 롯데호텔월드의 경우 세금, 봉사료가 별도이며 3개의 롯데시티호텔은 세금만 추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