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에서 물가 민감 상품 총 40여종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물가안정 기획전을 진행한다. (사진=롯데마트 홈페이지)
롯데마트가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물가에 민감한 상품 총 40종을 정상가격 대비 최대 3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하는 ‘물가안정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오는 12일까지 전 지점에서 진행되며, 신선식품, 가공식품 등 소비자 물가지수에 포함되는 상품으로 준비해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줄이기 위해 기획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국산 생물 고등어(大)’ 1마리 2500원, ‘국산 생물 새우(냉장)’를 100g당 1980원, ‘하우스 감귤(1.2kg/1팩)’을 8,900원에 판매한다.
특히 최근 가격이 급등한 배추가격을 고려해 롯데호텔과의 협업을 통해 생산한 롯데호텔 총각김치, 돌산갓 김치 (1kg/1봉)을 각 1만2500원, 롯데호텔 포기김치, 열무김치(1kg/1봉)를 각 9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엘포인트(L.Point)회원에 한해 ‘맥심 모카골드(220포)’를 2만1300원에, ‘볶음자리 딸기잼(649g+230g)’를 6000원에, ‘국물용, 볶음조림용, 볶음용 멸치(각 500g)’을 각 7900원에 판매한다.
변지현 롯데마트 마케팅전략팀장은 “이번 행사는 소비자 물가지수에 포함되는 상품으로 진행하는 만큼,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