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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치악산 참나무 원목 느타리버섯 본격 수확

20여 농가 20여톤 생산 전망…㎏당 1만 5000원 농가소득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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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6.10.10 17:25:22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 특성화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참나무 원목 느타리버섯이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5년부터 20여 농가에 8억 8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로 2년째를 맞는 참나무 원목 느타리버섯은 지난해 생산량 5톤보다 훨씬 많은 20여 톤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당 가격은 1만 5000원으로, 이는 일반 느타리버섯 7000~8000원 대비 2배 가량 가격이 높아 농가수입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나무 느타리버섯은 공장의 솜이나 톱밥에서 대량으로 생산되는 버섯에 비해 참나무 특유의 맛과 향이 살아있다.


또 식이섬유와 항암물질이 풍부해 건강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 홍기정 소장은 "참나무 느타리버섯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의 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판매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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