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7시 20분부터 8시 40분까지 약 1시간 20분 간 ‘한화와 함께하는 2016 서울세계불꽃축제(2016 여의도 불꽃축제)’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일본·스페인 3개국 대표 불꽃팀이 참여해 총 10만여 발의 불꽃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화그룹은 서울세계불꽃축제를 관람하기 좋은 자리로 ▲연인과 함께 보면 좋은 로맨틱 명당: 63빌딩 워킹온더클라우드, N서울타워, 한강대교 전망대쉼터 ▲솔로 관람 명당: 노량진 학원가 일대, 대학교 캠퍼스(중앙대, 숙명여대 언덕길), 노량진 수산시장 주차타워 옥상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편안히 감상하는 명당: 사육신공원, 선유도공원 등을 추천했다.
아울러 피해야 할 자리로는 인파로 인한 정체로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한강다리 위를 꼽았다. 특히 원효대교 위는 나이아가라불꽃 설치 지역으로 도보통행 금지구역이다. 내년 12월까지 진행되는 이촌 한강공원 자연성 회복사업으로 이촌지구(원효대교~한강대교) 일대 수변구역 및 도로 일대도 전면통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