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동해전력은 지난 28일 회사 내 2층 강당에서 한중대학교와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재학생 40명에게 장학금 6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과 GS동해전력 이도식 대표이사,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GS동해전력은 지역 소재 대학교의 추천을 받은 학업성적 우수 학생 중 최종 대상을 선발해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은 올해로 4년째로, 지난 6월 동해시, 삼척시 지역 초·중·고등학생 350명에게 장학금 1억 3000만 원을 전달, 인재육성을 돕고 있다.

또 지역의 교육·환경개선사업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해마다 약 3억 원 이상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도식 GS동해전력 대표이사는 "장학사업은 일회성이 아닌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이고 폭넓게 수행할 계획"이라며 "지역 발전에 앞장서며 주민에게 신뢰받는 향토기업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S동해전력은 현재 동해시 구호동 일원 북평국가산업단지 내에서 국내 최초의 민자 기저화력발전소인 북평화력발전소 건설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