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석기자 | 2016.09.29 14:27:36
동해시는 오는 30일 오후 1시 30분 시청 회의실에서 북방경제시대 대비 해양경제권을 선점하기 위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회를 개최한다.
주요업무계획보고회에는 심규언 시장을 비롯해 시 지휘부, 실과소동장, 담당급이 참석해 부서업무추진 방향과 지시사항, 부서 중장기계획,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한다.
시는 앞서 지난 12일 공약사항 및 신규시책 보고회를 갖고 공약사항 추진상황에 이어 부서별 발굴된 신규시책을 공유했다.
시는 부서별 현안사업 관리를 체계화 해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민자유치로 역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국책사업에 대한 다양한 접근방법과 전략적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심규언 시장은 "시시각각 변하는 행정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북방경제시대를 대비해 해양경제권을 조기 선점해야 한다"며 "환동해권 해양·물류·관광 거점 도시 실현을 위한 성장동력을 조기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