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는 오는 30일 오후 4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야외공연장에서 2016년 나눔음악제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3시 지성홀에서 원주시 홍보대사 손열음과 함께하는 마스터 클래스가 열린다.
손열음은 도내 클래식 전공 고등학생 3명과 1대1 맞춤 강연에 이어 협연한다.
이어 오후 4시 야외공연장에서 지역사회 상생활동을 위한 지역사랑 나눔축제가 마련된다.
원주 전통공예 및 음식, 홍보부스가 운영되고, 원주시에 지정기탁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한다.
오후 7시 지성홀에서 중증 장애인시설 원주 애네아의집 입소자 10명이 참여하는 나눔 음악회가 열린다.
한편 2016년 나눔음악제 후원금 500만 원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중증 질환·장애인 50세대에게 가구당 10만원씩 계좌로 입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