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0일 로컬푸드 소비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 초청해 지역 농·축산물 가공업체를 방문하는 현장방문 견학을 실시한다.
이날 소비자들은 우리 콩 두부제조 엠플러스F&B군인공제회 등 농·축산물 1차 가공업체를 방문하고 제조 및 유통과정 견학과 축산물을 이용한 6차 산업 농장 체험을 할 예정이다.
원주시는 원주원예농협, 원주축협이 운영하는 로컬푸드직매장 3개소를 통해 지역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또 2014년부터 지역내 농산물에 대한 원주푸드 인증제를 실시해 시민들과 학교급식에 보다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상생하는 건전한 사회공동체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