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석기자 | 2016.09.29 13:57:00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중앙연찬회가 29일과 30일 이틀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다.
연찬회에는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배진환 강원도 행정부지사,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전국 243개 시·도, 시·군·구 대표 모니터와 정책제안 우수모니터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모니터단은 연찬회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지원, 생활주변 정책 아이디어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첫날인 29일 열린 워크숍에서 모니터단은 지난 1년 반 동안 활동한 제5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의 활동성과를 소개하고 지역 간 상호 소통과 생활 속 아이디어 발굴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생활공감정책 제안 우수모니터가 참석해 그동안 터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파하고, 정책 제안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오는 30일 이희범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장이 참석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을 소개한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제고와 붐조성에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