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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 스마트시티 국제행사 기조연설 "고양시를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로"

"K컬쳐밸리, 대곡역세권, 자동차복합단지 등을 하나로 묶어 살아있는 유기적 도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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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6.09.22 17:00:53

▲킨텍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서밋 아시아에서 최성 시장이 기조연설을 통해 고양형 스마트시티를 발표했다(사진= 고양시)

고양시는 최성 시장이 지난 20일 킨텍스에서 개막한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서밋 아시아’ 기조연설에서 고양 스마트 시티의 미래와 통일한국의 실리콘 밸리라는 주제로 ‘고양형 스마트 시티 종합 청사진’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최성 고양시장이 실행방안으로 제시한 5대 추진 전략과 3가지 제안은 참석한 국내외 관계자 600여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기조연설은 최성 시장이 민선 5기 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고양시미래 비전을 담고 있어 고양 일산 테크노벨리, 고양 청년스마트타운,  K 컬쳐밸리, 대곡 역세권개발,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등 분산 개발될 여지가 있는 것을 하나로 묶어 고양시 전체를 유기적인 살아있는 도시인 ‘통일 한국의 실리콘 밸리’로 만드는 고민을 담았다고 밝혔다.

기조연설에 이어 고양형 스마트시티의 구체적 추진을 위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정보통신산업진흥원·LG유플러스 등 10여개 관련기관이 참여하는 ‘고양 스마트시티 및 IoT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해 협치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주관사인 테크커넥스사와 협력해 전시회에 참여한 기업, 전문가, 개인 등을 어우르는 ‘고양 글로벌 스마트시티 네트워크’를 구축해 스마트시티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 날 최성 고양시장을 좌장으로 진행된 ‘스마트 정부와 기업상생 모델 세션’에서 스마트 시티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와 기업의 혁신 기술이 함께 어우러져야 한다는 인사말로 시작해 참가자들의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고 미국 워싱턴D.C 통신기술 최고책임자 아르채나 버뮬라팰리 국장, VotreCity Monaco의 발표를 통해 스마트시티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형 스마트 시티 추진 종합 청사진을 실행할 경우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로 삶의 질이 높아질 것이며 고양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 시티의 메카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시티 행사는 올해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50여 개국 2만 여명이 참석하는 대성황을 이루었으며 국제 순회 에너지 전시회인 ‘아시아 파워 위크’와 ‘글로벌 소재 부품 산업대전’과 동시에 개최되고 있어 시너지를 극대화 했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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